머뭇거리지 말자.

하루 2008. 11. 29. 13:20

제발,
머뭇거리지 말자.

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,

머뭇거리지 말자.

아직 받을지 않받을지 모르는 상처가 두려워
머뭇거리지 말자.

머뭇거리다가,
뒤늦게 받는 상처가 더 오래 간다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.

제발,
머뭇거리지 말자.

설정

트랙백

댓글